어떤 환경에서도 달릴 수 있는 러닝을 하고 싶은 그들의 꿈은 현실이 되었고,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줄 때가 왔다. 많은 사진들 중에서 가장 호카 오네오네 다운 사진이라 대문으로 선택했다.

  

   Friday Sneakers #13 호카 오네오네 (HOKA ONEONE), TIME TO FLY

   신화 속의 이야기 처럼, 인간은 신처럼 있다는 헛된 욕망을 가진 존재라는 저주와 헛된 욕망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꿈을 꾸고 한걸음씩 나아가는 축복을 동시에 받은 같다. 하루에 100마일 (160키로) 있을까. 그런 인간의 한계에 걸음 나아가고자 하는 브랜드가 있어서 오늘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호카 오네오네 (HOKA ONE ONE) 이다. (이하 '호카')

 

   새로운 러닝화에 대한 비젼

   창립자인 니콜라스 메르무드(Nicolas Mermoud) -뤼크 디아르(Jean-Luc Diard) 원래 살로몬 (Salomon) 출신으로 살로몬의 DNA라고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에 대해서는 누구 보다도 아는 사람들이다. 니콜라스는 기술개발에서 장뤼쿠는 트레일 러닝 매니아 이자 비즈니스 맨으로서 강점가지고 있었으며, 이 둘 모두 새로운 러닝화를 만들고 싶어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충격을 받고 편안하게 러닝을 위한 아웃솔을 만들고자 했다. 여러 가지 환경을 생각해보자. 트레일 러닝의 경우 무릎이 찢어질 것 같은 다운힐을 경험해야 하는데 경량화를 추구하는 러닝화의 트렌드로는 그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다. 또, 울트라 마라톤 (160km를 달리는 마라톤)에 특화된 기존의 러닝화가 없었다. 트레일 러닝이든 울트라 마라톤이든 오랜시간 다양한 지면을 경험해야 하는 환경에서도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유지하는 러닝화를 그들은 꿈에 그렸다. 그래서 브랜드 명인 호카 오네오네도 뉴질랜드 마오리족 언어로하늘을 날다라는 의미로서 다운힐에서 새처럼 하늘을 비행하는 느낌의 러닝화를 추구하는 정신이 녹여져 있다.

 

 

호카의 기술을 가장 잘 설명한 부분이다. 호카는 러너에게 레이싱카의 버킷시트 같은 존재다. 모든 균형이 이루어져 있어야 하며, 오랜 시간 어떤 환경에서도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야 한다. 

   호카는 출시하자 마자 러닝화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모든 러닝화가 미니멀리즘으로 가볍고 맨발에 가깝게 만들어 , 호카는 맥시멀리즘으로 러닝화를 해석했다. 예를 들어 나이키에서는 프리 (Free) 라는 아웃솔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는데 케냐 선수들이 오히려 맨발로 뛰는 것에 모티브를 얻어서 개발된 것으로 가장 맨발에 가깝에 신발을 만들었다. 나이키 프리가 시장에서 성공을 거둠으로서 당시 모든 브랜드 들이 가볍고 얇게 만든 것에 혈안되어 있었다. 하지만, 호카 오네 오네는 자신들이 꿈꾸는 오래 뛰면서도 새처럼 하늘을 비행하는 느낌을 있는 신발을 만드는 집중했다.

 

 

키코 코스타디노브, 불가리아 출신의 디자이너로 대디 슈즈 트렌드의 바람을 일으킨 인물, 지금 사진 속의 신발이 호카 오네오네 토르이다.
호카 토르 X 엔지니어 가먼츠

 

    제 2의 창업

    2009년에 창립하고 승승장구 했으나, 2013 4 1 데커스 (Deckers) 브랜드에 인수되었다. 데커스는 한국에 알려진 어그 (UGG) 테파 (TEVA) 소유하고 있는 종합 브랜드 회사이다. 이는 40개가 넘는 러닝화 브랜드 중에서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든든한 자금 지원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호카 브랜드 입장에서도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데커스에 인수 후에 호카는 조금 넓은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였고, 특히 엔지니어 가먼츠와 콜라보를 하면서 스니커즈 시장에 발을 들여다 놓게 되었다. 부분은 퍼포먼스 브랜드가 스니커즈 신에 들어오면서 종합 신발 브랜드로 성장하는 정석 같은 코스인데 현재 호카가 길을 걷고 있다. 뉴발란스, 브룩스, 스케쳐스 전부다 미국에서 유명한 러닝화 인데 뉴발란스만 세계적인 브랜드된 이유도 결국 스니커즈 신에 들어 왔기 때문이다. 스니커즈 신에서 다양하게 해석되고 이슈가 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대단한 보통 이런 분위기에 휩쓸리면 돈을 벌려고 달려들텐데 꾸준하게 퍼포먼스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보면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요즘 같이 트렌드를 쫓아가기 바쁜 시대에 자신의 길을 꾸준히 가는 브랜드가 있는데 어떻게 응원을 안할 있을까

   

   한국의 호카 오네오네

   한국에서는 2018 5월부터 조이웍스 라는 곳에서 전개를 담당하고 있다. 조이웍스는 발란드레(http://fr.valandre.com), 아클리마(http://www.aclima.com/), 알파(https://alfaoutdoor.com/) 같은 유럽 정통 피나클 아웃도어 용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기업이다. 5-6년전 아웃도어 광풍이 불었을 때도 자신들의 가치를 지켜온 기업으로서 진정한 아웃도어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아웃도어에 대한 올바른 정신이 호카와의 한국 계약을 성사시키는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그런 생각이 기초가 되었기에 호카 오네 오네를 전개 하는데 있어서도 물량을 시중에 공급해서 돈버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있다. 호카를 시장에서 퍼포먼스로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지기 위해서 급속하게 유통채널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호카를 보여주고 소비자와 소통을 제대로 있는 중심으로 전개한다고 하니 시간을 걸리지만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박수를 쳐주고 싶다.

 

   다음 편에는 호카를 시장, 소비자, 제품 3가지의 렌즈로 바로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호카 오네오네 홈페이지에서 기술에 관련된 부분

https://www.hokaoneone.com/technology.html

호카 오네오네에 대한 러닝 전문 블로거의 에세이

https://running.pocketoutdoormedia.com/sole-man-hoka-is-in-for-the-long-haul_6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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